“유튜브 촬영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헤이그라운드 한 곳이면 충분했어요.”
— 뉴웨이즈 박혜민, 곽민해
이번 달 오피스 어택은 어디?
첫 번째 주인공은 정치를 제대로 하는 젊치인 에이전시 ‘뉴웨이즈’ 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날은 뉴웨이즈는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지 딱 1,000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그 시간 동안 뉴웨이즈는 이 공간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를 열고, 인터뷰를 하고, 콘텐츠를 촬영하며 헤이그라운드를 누구보다 알차게 활용해온 팀인데요. (참고로, 인터뷰에 첨부된 모든 사진은 헤이그라운드에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빠르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팀이라면 헤이그라운드가 딱!’이라는 뉴웨이즈 대표 박혜민 님과 커뮤니케이션 리드 곽민해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멤버십 매니저 다원
뉴웨이즈 단체 사진 ©뉴웨이즈
Q. 뉴웨이즈를 소개해주세요.
커뮤니케이션 리드 곽민해(이하 민해): 뉴웨이즈는 2030을 살리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만 39세 이하의 젊은 정치인을 초당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젊치인 에이전시입니다.
또한 뉴웨이즈를 통해서 성장한 젊치인들이 2030 유권자와 연결되어 꼭 필요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정치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시스템 빌더이기도 해요.
2021년 설립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인 후보자의 20%, 당선자의 10%를 배출했어요. 지금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20%의 젊치인을 등장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이하 브릭스) 성수에서 발표 중인 민해님의 모습 ©뉴웨이즈
브릭스 서울숲점에서 북토크 진행 중인 민해님과 혜민님 ©뉴웨이즈
Q.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이 궁금해요.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대표 박혜민(이하 혜민): 네 맞습니다. (웃음) 먼저, 조기대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의 2030 세대는 기후 위기, 저출산과 고령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정치에서는 점점 뒤로 밀리고 있죠. 이 세대의 관점과 우선순위가 정치에 훨씬 더 영향력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어요.
동시에 2026년 지방선거를 목표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2030 세대가 의사결정권자로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정치 영역에서 우선순위를 더 많이 실현할 수 있도록요. 더불어 다양한 NGO들과 함께 후보자들이 약속할 역공약, 즉 조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뉴웨이즈 부트캠프 1기 수료식 단체 사진 ©뉴웨이즈
Q. 헤이그라운드 처음 오셨던 때 기억나시나요? 어떻게 입주하게 됐나요?
혜민: 2년 전,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 모집 당시 입주하게 됐어요. 헤이그라운드는 항상 사람을 모으고, 네트워킹과 자원 연결을 너무 잘해왔기 때문에 무조건 헤이그라운드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뉴웨이즈 유튜브 <정치 이건 아니지> 캡쳐 ©뉴웨이즈
뉴웨이즈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는 빌더들의 메시지 ©뉴웨이즈
Q. 뉴웨이즈 팀 만의 스타일로 오피스를 꾸민 포인트가 있다면?
민해: 일단 유튜브 촬영할 때 사무실을 잘 꾸며서 활용하고 있고요. 사무실 한쪽 벽면에 뉴웨이즈 빌더*분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을 모아서 붙여뒀어요. 계속 눈에 보이니까,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게 됩니다. (웃음)
*빌더: 뉴웨이즈 정기 후원자. 뉴웨이즈는 더 나은 정치를 함께 만드는 ‘빌더’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1만 명 달성 기념 영상 캡쳐 ©뉴웨이즈
혜민: 인스타 팔로워 1만 명 달성 기념 영상! 사무실이 통유리 구조라 밖에서 잘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 특성을 활용해서, 한 명은 사무실 안에서 1만 축하 종이를 들고 다른 한명은 밖에서 ‘저게 뭐지?’ 하는 컨셉으로 촬영하고.. 재밌게 만들었어요.
브릭스 성수에서 진행한 워크숍 ©뉴웨이즈
Q. 헤이그라운드라는 공간이 뉴웨이즈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됐나요?
혜민: 뉴웨이즈는 정치를 통해 더 빠르게 문제 해결을 하려는 팀이니, 다양한 사회 문제에 노출되는 게 중요한데요. 헤이그라운드에 출근하기만 해도 지금 어떤 사회 문제가 가장 중요한지, 얼마나 다양한 사회 환경 문제가 있는지 알게 돼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팀들과 협업할 기회도 생기고요.
신규 구성원의 온보딩에도 큰 도움이 돼요. 뉴웨이즈에 새로 입사하시는 분들은 영리 기업에 종사하시다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팩트 생태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헤이그라운드에서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으시더라고요.
브릭스 성수에서 발표중인 혜민님 ©뉴웨이즈
Q. 뉴웨이즈는 행사를 정말 다양한 행사를 많이 하시죠. 헤이그라운드에서 하니 무엇이 좋던가요?
혜민: 최근 어피티와 함께했던 행사가 바로 떠오르는데요. 임팩트 지향 조직을 위한 브릭스 멤버십 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었던 행사라고 생각해요. 만약 공간 지원이 없었다면 빠르게 시도하는 데 부담이 있었을거예요.
그리고 행사 모객에도 정말 큰 도움이 돼요. 성수동에 있으니까요. 오시는 분들이 성수 온 김에 다른 곳들도 들릴 수 있으니 편히 오시는것 같아요.
헤이그라운드 멤버들과 진행한 북토크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 만들기>
Q. 기억에 남는 다른 입주사와의 협업 사례가 있을까요?
혜민: 에이유디와의 협업이 대표적인데요. 바로 옆 사무실을 쓰거든요. 에이유디를 통해 뉴웨이즈 부트캠프에 신청한 농난청인 분들은 50% 할인을 해드리고 있고, 최근 문자통역 조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어요.
민해: 작년 헤이그라운드 클럽에서 뉴웨이즈의 책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북토크를 진행했는데요. 행사에 오셨던 베이크 대표님께서 강연을 요청해주셔서 진행하기도 했어요.
혜민: 최근 우리들의 미래에서 진행하시는 팟캐스트에도 섭외 요청이 와서 출연했어요. 기후솔루션도 함께했고요. 곧 우리들의 미래와 대선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집중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헤이그라운드의 1인 공간, 폰부스
Q. 일 하면서 특히 마음에 드는 공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민해: 폰부스! 그곳에선 1시간 걸릴 일이 30분이면 끝나요. 그리고 아이디어 회의나 캠페인 기획할 땐 탁 트인 서울숲점 10층 포레스트 라운지를 애용합니다. 사무실이나 회의실에만 있으면 프레시한 아이디어가 잘 안나오잖아요. ‘오늘은 10층에서 합시다!’ 하고 다같이 올라가요.
(왼)브릭스 성수에 설치된 무대 슬라이드 (오)브릭스의 모두의화장실
Q. 헤이그라운드 공간이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과 잘 맞는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요?
민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이요. 촬영 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장애인 후보자 분들을 촬영할 때도 헤이그라운드의 이동식 경사로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한번은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스튜디오를 쓸 수 없어서, 휠체어 이용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아야 했는데 정말 오래 걸렸거든요. 그때 한번 더 체감했죠.
혜민: 한번은 행사에 오신 분들이 ‘여기엔 모두의 화장실도 있다니, 뉴웨이즈 대단하다’면서 저희를 좋게 평가해주시기도 했어요. 저희가 따로 준비한 건 아니지만, 이미 공간에 그런 요소가 잘 갖춰져 있어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브릭스 서울숲에서 진행한 대형 행사 ©뉴웨이즈
Q. 이런 특징을 가진 회사는 헤이그라운드 오면 진짜 좋다!
혜민: 오프라인 이벤트가 많은 회사는 무조건 오셔야합니다. 이미 최적의 행사 공간이 갖춰져 있어요. 그리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회사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뉴웨이즈도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다 보니 헤이그라운드나 브릭스의 포용적인 공간이 정말 좋습니다.
민해: 다양한 시도를 빠르게 해보고 싶은 소규모 팀. 작은 조직이 갖고 있지 않은 자원에 연결될 기회가 많으니까요. 참고할 수 있는 다른 회사의 레퍼런스가 많은 것도 도움이 많이 돼요.
혜민: 막 창업을 시작한 분도 추천해요. 관계를 확장하면서 일하기엔 헤이그라운드가 최적이죠. 헤이그라운드에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가까이서 들을 수 있고요. 참, 헤이그라운드 제휴로 등록되어 있는 건강검진도 너무 잘 썼어요. 9층 프롬더바디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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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촬영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헤이그라운드 한 곳이면 충분했어요.”
— 뉴웨이즈 박혜민, 곽민해
이번 달 오피스 어택은 어디?
첫 번째 주인공은 정치를 제대로 하는 젊치인 에이전시 ‘뉴웨이즈’ 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날은 뉴웨이즈는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지 딱 1,000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그 시간 동안 뉴웨이즈는 이 공간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를 열고, 인터뷰를 하고, 콘텐츠를 촬영하며 헤이그라운드를 누구보다 알차게 활용해온 팀인데요. (참고로, 인터뷰에 첨부된 모든 사진은 헤이그라운드에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빠르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팀이라면 헤이그라운드가 딱!’이라는 뉴웨이즈 대표 박혜민 님과 커뮤니케이션 리드 곽민해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멤버십 매니저 다원
뉴웨이즈 단체 사진 ©뉴웨이즈
Q. 뉴웨이즈를 소개해주세요.
커뮤니케이션 리드 곽민해(이하 민해): 뉴웨이즈는 2030을 살리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만 39세 이하의 젊은 정치인을 초당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젊치인 에이전시입니다.
또한 뉴웨이즈를 통해서 성장한 젊치인들이 2030 유권자와 연결되어 꼭 필요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정치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시스템 빌더이기도 해요.
2021년 설립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인 후보자의 20%, 당선자의 10%를 배출했어요. 지금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20%의 젊치인을 등장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이하 브릭스) 성수에서 발표 중인 민해님의 모습 ©뉴웨이즈
브릭스 서울숲점에서 북토크 진행 중인 민해님과 혜민님 ©뉴웨이즈
Q.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이 궁금해요.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대표 박혜민(이하 혜민): 네 맞습니다. (웃음) 먼저, 조기대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의 2030 세대는 기후 위기, 저출산과 고령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정치에서는 점점 뒤로 밀리고 있죠. 이 세대의 관점과 우선순위가 정치에 훨씬 더 영향력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어요.
동시에 2026년 지방선거를 목표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2030 세대가 의사결정권자로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정치 영역에서 우선순위를 더 많이 실현할 수 있도록요. 더불어 다양한 NGO들과 함께 후보자들이 약속할 역공약, 즉 조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뉴웨이즈 부트캠프 1기 수료식 단체 사진 ©뉴웨이즈
Q. 헤이그라운드 처음 오셨던 때 기억나시나요? 어떻게 입주하게 됐나요?
혜민: 2년 전,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 모집 당시 입주하게 됐어요. 헤이그라운드는 항상 사람을 모으고, 네트워킹과 자원 연결을 너무 잘해왔기 때문에 무조건 헤이그라운드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뉴웨이즈 유튜브 <정치 이건 아니지> 캡쳐 ©뉴웨이즈
뉴웨이즈 사무실 벽면에 붙어있는 빌더들의 메시지 ©뉴웨이즈
Q. 뉴웨이즈 팀 만의 스타일로 오피스를 꾸민 포인트가 있다면?
민해: 일단 유튜브 촬영할 때 사무실을 잘 꾸며서 활용하고 있고요. 사무실 한쪽 벽면에 뉴웨이즈 빌더*분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을 모아서 붙여뒀어요. 계속 눈에 보이니까,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게 됩니다. (웃음)
*빌더: 뉴웨이즈 정기 후원자. 뉴웨이즈는 더 나은 정치를 함께 만드는 ‘빌더’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1만 명 달성 기념 영상 캡쳐 ©뉴웨이즈
혜민: 인스타 팔로워 1만 명 달성 기념 영상! 사무실이 통유리 구조라 밖에서 잘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 특성을 활용해서, 한 명은 사무실 안에서 1만 축하 종이를 들고 다른 한명은 밖에서 ‘저게 뭐지?’ 하는 컨셉으로 촬영하고.. 재밌게 만들었어요.
브릭스 성수에서 진행한 워크숍 ©뉴웨이즈
Q. 헤이그라운드라는 공간이 뉴웨이즈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됐나요?
혜민: 뉴웨이즈는 정치를 통해 더 빠르게 문제 해결을 하려는 팀이니, 다양한 사회 문제에 노출되는 게 중요한데요. 헤이그라운드에 출근하기만 해도 지금 어떤 사회 문제가 가장 중요한지, 얼마나 다양한 사회 환경 문제가 있는지 알게 돼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팀들과 협업할 기회도 생기고요.
신규 구성원의 온보딩에도 큰 도움이 돼요. 뉴웨이즈에 새로 입사하시는 분들은 영리 기업에 종사하시다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팩트 생태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헤이그라운드에서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으시더라고요.
브릭스 성수에서 발표중인 혜민님 ©뉴웨이즈
Q. 뉴웨이즈는 행사를 정말 다양한 행사를 많이 하시죠. 헤이그라운드에서 하니 무엇이 좋던가요?
혜민: 최근 어피티와 함께했던 행사가 바로 떠오르는데요. 임팩트 지향 조직을 위한 브릭스 멤버십 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었던 행사라고 생각해요. 만약 공간 지원이 없었다면 빠르게 시도하는 데 부담이 있었을거예요.
그리고 행사 모객에도 정말 큰 도움이 돼요. 성수동에 있으니까요. 오시는 분들이 성수 온 김에 다른 곳들도 들릴 수 있으니 편히 오시는것 같아요.
헤이그라운드 멤버들과 진행한 북토크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 만들기>
Q. 기억에 남는 다른 입주사와의 협업 사례가 있을까요?
혜민: 에이유디와의 협업이 대표적인데요. 바로 옆 사무실을 쓰거든요. 에이유디를 통해 뉴웨이즈 부트캠프에 신청한 농난청인 분들은 50% 할인을 해드리고 있고, 최근 문자통역 조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어요.
민해: 작년 헤이그라운드 클럽에서 뉴웨이즈의 책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북토크를 진행했는데요. 행사에 오셨던 베이크 대표님께서 강연을 요청해주셔서 진행하기도 했어요.
혜민: 최근 우리들의 미래에서 진행하시는 팟캐스트에도 섭외 요청이 와서 출연했어요. 기후솔루션도 함께했고요. 곧 우리들의 미래와 대선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집중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헤이그라운드의 1인 공간, 폰부스
Q. 일 하면서 특히 마음에 드는 공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민해: 폰부스! 그곳에선 1시간 걸릴 일이 30분이면 끝나요. 그리고 아이디어 회의나 캠페인 기획할 땐 탁 트인 서울숲점 10층 포레스트 라운지를 애용합니다. 사무실이나 회의실에만 있으면 프레시한 아이디어가 잘 안나오잖아요. ‘오늘은 10층에서 합시다!’ 하고 다같이 올라가요.
(왼)브릭스 성수에 설치된 무대 슬라이드 (오)브릭스의 모두의화장실
Q. 헤이그라운드 공간이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과 잘 맞는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요?
민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이요. 촬영 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장애인 후보자 분들을 촬영할 때도 헤이그라운드의 이동식 경사로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한번은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스튜디오를 쓸 수 없어서, 휠체어 이용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아야 했는데 정말 오래 걸렸거든요. 그때 한번 더 체감했죠.
혜민: 한번은 행사에 오신 분들이 ‘여기엔 모두의 화장실도 있다니, 뉴웨이즈 대단하다’면서 저희를 좋게 평가해주시기도 했어요. 저희가 따로 준비한 건 아니지만, 이미 공간에 그런 요소가 잘 갖춰져 있어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브릭스 서울숲에서 진행한 대형 행사 ©뉴웨이즈
Q. 이런 특징을 가진 회사는 헤이그라운드 오면 진짜 좋다!
혜민: 오프라인 이벤트가 많은 회사는 무조건 오셔야합니다. 이미 최적의 행사 공간이 갖춰져 있어요. 그리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회사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뉴웨이즈도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다 보니 헤이그라운드나 브릭스의 포용적인 공간이 정말 좋습니다.
민해: 다양한 시도를 빠르게 해보고 싶은 소규모 팀. 작은 조직이 갖고 있지 않은 자원에 연결될 기회가 많으니까요. 참고할 수 있는 다른 회사의 레퍼런스가 많은 것도 도움이 많이 돼요.
혜민: 막 창업을 시작한 분도 추천해요. 관계를 확장하면서 일하기엔 헤이그라운드가 최적이죠. 헤이그라운드에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가까이서 들을 수 있고요. 참, 헤이그라운드 제휴로 등록되어 있는 건강검진도 너무 잘 썼어요. 9층 프롬더바디도. (웃음)
뉴웨이즈가 1,000일 동안 일하고, 실험하고, 성장해온 공간이 궁금하다면?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 프라이빗 오피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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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팀도 이 공간에서 시작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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