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뉴스
헤이그라운드, 입주 멤버 자녀 대상으로 헤이그라운드 어린이 투어 진행
자녀에게 헤이그라운드의 비전과 가치 공유, 잠재적 체인지메이커로 성장 기대
※편집자 주
이번에 소개할 ‘헤이그라운드에서 보내는 여름방학’ 행사는 프로그램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만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본 기사에 수록한 인터뷰 내용은 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이현(인천은송초 5)·최효원(인천은송초 3) 두 어린이를 주축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경험하고 기록으로 남긴 후기를 활용해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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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첫 번째 금요일, 아침일찍부터 헤이그라운드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헤이그라운드 멤버의 자녀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출근(!)한 것! 헤이그라운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멤버의 자녀(2020년 이후 출생자부터)를 헤이그라운드로 초대해서 헤이그라운드 어린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에게 헤이그라운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입주사의 사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해서, 기자 역시 망설임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나이를 기준으로 두 반으로 나눠 아이들 수준에 맞게 진행됐고, 기자의 두 자녀는 모두 숲반(2015년생 이상 자녀)에 배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8개 입주사 조직원이 신청했고, 숲반(2015년생 이상 자녀)에는 7명, 새싹반(2020년생-2016년생 자녀)에는 10명이 참석했다. /제공=헤이그라운드
헤이그라운드에 모인 자녀들은, 헤이그라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활동지를 풀며 헤이그라운드와 각자 부모님의 회사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새싹반 친구들은 헤이그라운드 건물 그림 테두리의 점과 점을 연결해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헤이그라운드에서 일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이 서로 연결돼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루트임팩트 사무실에 방문해 루트임팩트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빅이슈 사무실과 모레상점도 함께 들렀다.
모레상점에 방문해 이지은 모레상점 대표가 직접 모레상점이 하는 일과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설명도 전해 들었다. /제공=헤이그라운
숲반 친구들은 에이유디 문자통역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고, 새싹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헤이그라운드 투어를 마쳤다. 또, OX퀴즈와 초성퀴즈 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들이 모여 단단한 커뮤니티를 이룬 헤이그라운드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간단한 퀴즈를 통해 모레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선물로 받기도 했다.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는 최이현(왼쪽)·최효원(오른쪽) 어린이의 모습. /제공=헤이그라운드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시간 동안 헤이그라운드 곳곳을 누빈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내놓았다. 무심코 참여한 행사였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니 엄마로서 욕심이났다. 과연 아이들은 이번 기회에 어떤 걸 느끼고 어떤 점을 새롭게 알게 됐을까. 직접 물어봤다.
 /디자인=최이현 어린이
Q.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 최이현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체인지메이커’! 헤이그라운드에는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체인지메이커가 1200명 정도 모여있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대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어요. 근데 우리 엄마도 체인지메이커라고 해서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설명: 아이들은 다시입다연구소, 모레상점, 댄스위드비, 에이유디, 무의, 빅이슈코리아, 어썸스쿨의 이름과 그들이 하는 일을 기억해 왔다. 구체적인 1200명이란 숫자는 OX퀴즈로 알게됐다고!)
Q.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는지? - 최효원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엄마가 하는 일은 ‘소셜임팩트’를 기사로 소개하는 일! 초성퀴즈로 나와서 한 번에 맞출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동안 소셜임팩트가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엄마 회사 이름 뜻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여기 모인 체인지메이커가 하는 일을 사람들이 많이 모르면 안 되니까, 기사로 알려주는 일이래요.
(설명: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 초성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선물을 받아왔다. 한 친구는 체인지메이커가, 다른 친구는 소셜임팩트가 정답이었다고했다. 역시 퀴즈의 힘이란!)
Q.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는지? - 김단아 어린이 답변(루트임팩트 김현주님 자녀)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 대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헤이그라운드에 어떤 장치가 설치돼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생각보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오늘 배운 것을 기억하며 일상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만드는 체인지메이커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 최이현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선생님들이 누구나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만약 제가 체인지메이커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저는 여름방학을 떠올리면, 바다가 생각나는데, 작년에 엄마랑 ‘오션(관련 기사☞시민과학의 힘, '오션'의 모든 활동은 해양쓰레기를 향한다(링크))’ 회사 갔을 때 많이 봤던 해양플라스틱쓰레기가 생각났어요. 사람들이 바다에서 수영하고 놀고 쓰레기는 각자 치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발이 쑥쑥 빠지는 모래사장 위를 잘 걷는 로봇이 개발된다면, 그 로봇을 활용해서 쓰레기를 줍게 해서 바다가 지금보다 더 깨끗해질 거예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흘리고 갈 수도 있고, 덥거나 춥거나 파도가 너무 세면 직접 쓰레기 줍는 건 위험하니까 로봇이 해주면 훨씬 더 안전해요.
(설명: 작년 여름방학 통영 워케이션에 동행한 아이들은 비영리 사단법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을 함께 방문했던 경험이 있다.)
Q. 헤이그라운드 공간을 직접 둘러본 느낌은 어때? - 최효원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엄마가 일하는 환경이 참 좋은 것 같아요. 6층(성수시작점)에는 왕계단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엄청 멋져보였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헤이그라운드는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헤이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는 새싹반 친구들의 모습. /제공=헤이그라운드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에게 큰 기대없이 물어본 질문에 답변이 알찼다. 국내 최초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 공간의 특징부터 어떤 조직이 모여 일하는 곳인지까지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언어로 소개한 덕분에, 행사 목적과 딱 맞게 잠재적 체인지메이커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님의 소감도 물어봤다.
Q. 자녀에게 일하는 공간을 소개한 소감은? - 기후솔루션 고동현님 답변
부모가 일하는 회사 공간 자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임팩트 생태계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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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반 친구들에게 제공된 활동지 모습. /제공=헤이그라운드
아이들은 헤이그라운드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다양한 조직을 기억하고, 해당 조직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두 다 기억하고 있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속담처럼 미래의 체인지메이커에게 또 다른 마을을 선물한 기분이다. 곧 함께 세상을 바꿀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응원한다.
원문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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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라운드, 입주 멤버 자녀 대상으로 헤이그라운드 어린이 투어 진행
자녀에게 헤이그라운드의 비전과 가치 공유, 잠재적 체인지메이커로 성장 기대
이번에 소개할 ‘헤이그라운드에서 보내는 여름방학’ 행사는 프로그램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만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본 기사에 수록한 인터뷰 내용은 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이현(인천은송초 5)·최효원(인천은송초 3) 두 어린이를 주축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경험하고 기록으로 남긴 후기를 활용해 구성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첫 번째 금요일, 아침일찍부터 헤이그라운드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헤이그라운드 멤버의 자녀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출근(!)한 것! 헤이그라운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멤버의 자녀(2020년 이후 출생자부터)를 헤이그라운드로 초대해서 헤이그라운드 어린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에게 헤이그라운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입주사의 사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해서, 기자 역시 망설임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나이를 기준으로 두 반으로 나눠 아이들 수준에 맞게 진행됐고, 기자의 두 자녀는 모두 숲반(2015년생 이상 자녀)에 배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8개 입주사 조직원이 신청했고, 숲반(2015년생 이상 자녀)에는 7명, 새싹반(2020년생-2016년생 자녀)에는 10명이 참석했다. /제공=헤이그라운드
헤이그라운드에 모인 자녀들은, 헤이그라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활동지를 풀며 헤이그라운드와 각자 부모님의 회사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새싹반 친구들은 헤이그라운드 건물 그림 테두리의 점과 점을 연결해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헤이그라운드에서 일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이 서로 연결돼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루트임팩트 사무실에 방문해 루트임팩트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빅이슈 사무실과 모레상점도 함께 들렀다.
모레상점에 방문해 이지은 모레상점 대표가 직접 모레상점이 하는 일과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설명도 전해 들었다. /제공=헤이그라운
숲반 친구들은 에이유디 문자통역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고, 새싹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헤이그라운드 투어를 마쳤다. 또, OX퀴즈와 초성퀴즈 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들이 모여 단단한 커뮤니티를 이룬 헤이그라운드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간단한 퀴즈를 통해 모레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선물로 받기도 했다.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는 최이현(왼쪽)·최효원(오른쪽) 어린이의 모습. /제공=헤이그라운드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시간 동안 헤이그라운드 곳곳을 누빈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내놓았다. 무심코 참여한 행사였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니 엄마로서 욕심이났다. 과연 아이들은 이번 기회에 어떤 걸 느끼고 어떤 점을 새롭게 알게 됐을까. 직접 물어봤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 최이현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체인지메이커’! 헤이그라운드에는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체인지메이커가 1200명 정도 모여있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대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어요. 근데 우리 엄마도 체인지메이커라고 해서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설명: 아이들은 다시입다연구소, 모레상점, 댄스위드비, 에이유디, 무의, 빅이슈코리아, 어썸스쿨의 이름과 그들이 하는 일을 기억해 왔다. 구체적인 1200명이란 숫자는 OX퀴즈로 알게됐다고!)
Q.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는지? - 최효원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엄마가 하는 일은 ‘소셜임팩트’를 기사로 소개하는 일! 초성퀴즈로 나와서 한 번에 맞출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동안 소셜임팩트가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엄마 회사 이름 뜻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여기 모인 체인지메이커가 하는 일을 사람들이 많이 모르면 안 되니까, 기사로 알려주는 일이래요.
(설명: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 초성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선물을 받아왔다. 한 친구는 체인지메이커가, 다른 친구는 소셜임팩트가 정답이었다고했다. 역시 퀴즈의 힘이란!)
Q.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는지? - 김단아 어린이 답변(루트임팩트 김현주님 자녀)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 대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헤이그라운드에 어떤 장치가 설치돼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생각보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오늘 배운 것을 기억하며 일상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만드는 체인지메이커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 최이현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선생님들이 누구나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만약 제가 체인지메이커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저는 여름방학을 떠올리면, 바다가 생각나는데, 작년에 엄마랑 ‘오션(관련 기사☞시민과학의 힘, '오션'의 모든 활동은 해양쓰레기를 향한다(링크))’ 회사 갔을 때 많이 봤던 해양플라스틱쓰레기가 생각났어요. 사람들이 바다에서 수영하고 놀고 쓰레기는 각자 치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발이 쑥쑥 빠지는 모래사장 위를 잘 걷는 로봇이 개발된다면, 그 로봇을 활용해서 쓰레기를 줍게 해서 바다가 지금보다 더 깨끗해질 거예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흘리고 갈 수도 있고, 덥거나 춥거나 파도가 너무 세면 직접 쓰레기 줍는 건 위험하니까 로봇이 해주면 훨씬 더 안전해요.
(설명: 작년 여름방학 통영 워케이션에 동행한 아이들은 비영리 사단법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을 함께 방문했던 경험이 있다.)
Q. 헤이그라운드 공간을 직접 둘러본 느낌은 어때? - 최효원 어린이 답변(소셜임팩트뉴스 염지현 기자 자녀)
엄마가 일하는 환경이 참 좋은 것 같아요. 6층(성수시작점)에는 왕계단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엄청 멋져보였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헤이그라운드는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에게 큰 기대없이 물어본 질문에 답변이 알찼다. 국내 최초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 공간의 특징부터 어떤 조직이 모여 일하는 곳인지까지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언어로 소개한 덕분에, 행사 목적과 딱 맞게 잠재적 체인지메이커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님의 소감도 물어봤다.
Q. 자녀에게 일하는 공간을 소개한 소감은? - 기후솔루션 고동현님 답변
부모가 일하는 회사 공간 자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임팩트 생태계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은 헤이그라운드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다양한 조직을 기억하고, 해당 조직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두 다 기억하고 있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속담처럼 미래의 체인지메이커에게 또 다른 마을을 선물한 기분이다. 곧 함께 세상을 바꿀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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