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9만명을 돌파한 브릭스의 대표 행사들
성공적인 행사를 만드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연사 등 신경 써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 중에서도 ‘고객 경험’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공간’입니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경험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결정하고, 행사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주죠. 그렇다면, 어떤 공간이 우리의 행사를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헤이그라운드 브릭스는 2023년 오픈한 이래로 약 2년만에 누적 이용 시간 1만 시간, 누적 이용자 수 9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1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건, 어떤 행사든 그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미 공간이 갖춰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브릭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공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라는 후기를 여러차례 남겨주셨고, 행사 기획자들 역시 ‘이미 모든게 갖춰진 브릭스 덕분에 공간 측면에서 걱정되는 점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1 출처: 더나은미래, "체인지메이커 위한 공간,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누적 이용 1만 시간 돌파", 2025.01.15. 링크.
‘헤이그라운드처럼 입주사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아니야?’, ‘나는 체인지메이커가 아니라서 대관할 수 없을거야’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닙니다. 브릭스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브릭스 세일즈 매니저로 일하며 만난 멋진 행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읽다 보면 ‘아, 나도 여기서 행사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국제앰네스티가 주최한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 Letter Night>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2023년 12월, 브릭스 서울숲에서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 Letter Night’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Write for Rights)는 20여년전 12월 세계 인권의 날에 폴란드에서 진행된 24시간 편지쓰기 마라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오늘 날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인권 캠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편지를 쓰는 것만으로도 인권을 침해 당한 이들을 위한 정의를 되찾고,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있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브릭스 서울숲은 라운지를 둘러싸고 7개의 룸이 붙어있는 형태인데요. 앰네스티는 각 공간의 장점을 살려 모든 공간을 활용했어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긴 시간 동안 공간을 열어두고 누구든지 편한 시간에 방문할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라운지에서는 2시, 4시, 6시에 총 세 번에 걸쳐 미니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각 룸에서는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더불어, 앰네스티는 브릭스의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농난청인 여부와 상관없이 에이유디 문자통역을 이용하며 적극적 접근성을 지원했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이동 동선을 사전에 확인한 후, 부족한 부분은 헤이그라운드에 구비된 이동식 슬로프를 대여해 보완했습니다. 브릭스 공간에 마련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모두의 화장실을 확인하고 참가자분들께 안내하셨어요.
참여하신 분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브릭스가 대관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성동문화재단과 함께한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

© 성동문화재단
브릭스 성수에서 진행한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도 잊혀지지 않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성동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진흥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브라보 마이 시니어 프로젝트’는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패션모델 전문 과정을 교육하는 사업인데요. 23년 말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가 브릭스에서 열렸습니다.

© 성동문화재단
그 전까지 브릭스에서 워크샵,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패션쇼는 처음이라, 담당자인 저도 ‘과연 가능할까?’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브릭스 공간의 잠재력을 믿고, 성공적인 패션쇼를 열 수 있도록 여러 부분들을 고려했습니다.
패션쇼는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무대 연출, 구성, 조명, 음향 등 신경을 써야 할 요소가 많았어요. 그래서 먼저 구현 가능한 부분과 어려운 부분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성동문화재단, 시니어패션협회 담당자님과 함께 공간을 사전에 둘러보며 기존 무대 활용, 런웨이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조명 및 음향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확인했고 구현이 어려운 부분은 대안을 고민하실 수 있게끔 안내했습니다. 또한 준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포토존 설치 가능 공간, 동선 등도 적극적으로 제안드리고 함께 논의했어요. 주최 측에서도 다른 대관보다 사전에 더 많이 방문하며 행사를 준비하셨습니다.
행사 당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도착했을 때, 브릭스 성수는 완벽한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해 있었어요! 조화를 활용해 공간을 구분한 런웨이나 기존 무대와 연결된 자연스러운 동선, 패션쇼에 걸맞는 조명 등 원래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멋지게 탈바꿈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당당한 포즈로 워킹을 선보이는 시니어 분들의 행복한 표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후 저는 브릭스는 어떤 모습으로든 바뀔 수 있는 변화무쌍한 공간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성동문화재단
브릭스를 운영하며 만난 멋진 행사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처럼 화려하고 큰 규모 뿐만 아니라 브릭스는 누구나,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입니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가 아니어도 상관 없고, 비영리 조직이나 사회적 기업일 필요도 없어요. 하루하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이기에 모두를 환영합니다. ‘나도 브릭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브릭스에서 이런 행사도 가능할까?’ 고민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여러분이 만들어 갈 브릭스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됩니다. 브릭스에서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예약 가능한 브릭스 공간 둘러보기
임팩트 지향 조직이라면? 브릭스 멤버십 가입하고 최대 혜택 받기
김민기
세일즈 매니저
누구든지 환대하는 행사, 어디서 할까 고민될 땐?
브릭스를 찾아주세요!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9만명을 돌파한 브릭스의 대표 행사들
성공적인 행사를 만드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연사 등 신경 써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 중에서도 ‘고객 경험’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공간’입니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경험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결정하고, 행사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주죠. 그렇다면, 어떤 공간이 우리의 행사를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헤이그라운드 브릭스는 2023년 오픈한 이래로 약 2년만에 누적 이용 시간 1만 시간, 누적 이용자 수 9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1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건, 어떤 행사든 그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미 공간이 갖춰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브릭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공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라는 후기를 여러차례 남겨주셨고, 행사 기획자들 역시 ‘이미 모든게 갖춰진 브릭스 덕분에 공간 측면에서 걱정되는 점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1 출처: 더나은미래, "체인지메이커 위한 공간,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누적 이용 1만 시간 돌파", 2025.01.15. 링크.
‘헤이그라운드처럼 입주사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아니야?’, ‘나는 체인지메이커가 아니라서 대관할 수 없을거야’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닙니다. 브릭스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브릭스 세일즈 매니저로 일하며 만난 멋진 행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읽다 보면 ‘아, 나도 여기서 행사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국제앰네스티가 주최한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 Letter Night>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2023년 12월, 브릭스 서울숲에서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 Letter Night’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Write for Rights)는 20여년전 12월 세계 인권의 날에 폴란드에서 진행된 24시간 편지쓰기 마라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오늘 날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인권 캠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편지를 쓰는 것만으로도 인권을 침해 당한 이들을 위한 정의를 되찾고,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있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브릭스 서울숲은 라운지를 둘러싸고 7개의 룸이 붙어있는 형태인데요. 앰네스티는 각 공간의 장점을 살려 모든 공간을 활용했어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긴 시간 동안 공간을 열어두고 누구든지 편한 시간에 방문할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라운지에서는 2시, 4시, 6시에 총 세 번에 걸쳐 미니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각 룸에서는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 Amnesty International Korea
더불어, 앰네스티는 브릭스의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농난청인 여부와 상관없이 에이유디 문자통역을 이용하며 적극적 접근성을 지원했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이동 동선을 사전에 확인한 후, 부족한 부분은 헤이그라운드에 구비된 이동식 슬로프를 대여해 보완했습니다. 브릭스 공간에 마련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모두의 화장실을 확인하고 참가자분들께 안내하셨어요.
참여하신 분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브릭스가 대관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성동문화재단과 함께한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
© 성동문화재단
브릭스 성수에서 진행한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도 잊혀지지 않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성동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진흥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브라보 마이 시니어 프로젝트’는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패션모델 전문 과정을 교육하는 사업인데요. 23년 말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브라보 마이 시니어 패션쇼>가 브릭스에서 열렸습니다.
© 성동문화재단
그 전까지 브릭스에서 워크샵,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패션쇼는 처음이라, 담당자인 저도 ‘과연 가능할까?’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브릭스 공간의 잠재력을 믿고, 성공적인 패션쇼를 열 수 있도록 여러 부분들을 고려했습니다.
패션쇼는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무대 연출, 구성, 조명, 음향 등 신경을 써야 할 요소가 많았어요. 그래서 먼저 구현 가능한 부분과 어려운 부분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성동문화재단, 시니어패션협회 담당자님과 함께 공간을 사전에 둘러보며 기존 무대 활용, 런웨이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조명 및 음향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확인했고 구현이 어려운 부분은 대안을 고민하실 수 있게끔 안내했습니다. 또한 준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포토존 설치 가능 공간, 동선 등도 적극적으로 제안드리고 함께 논의했어요. 주최 측에서도 다른 대관보다 사전에 더 많이 방문하며 행사를 준비하셨습니다.
행사 당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도착했을 때, 브릭스 성수는 완벽한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해 있었어요! 조화를 활용해 공간을 구분한 런웨이나 기존 무대와 연결된 자연스러운 동선, 패션쇼에 걸맞는 조명 등 원래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멋지게 탈바꿈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당당한 포즈로 워킹을 선보이는 시니어 분들의 행복한 표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후 저는 브릭스는 어떤 모습으로든 바뀔 수 있는 변화무쌍한 공간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성동문화재단
브릭스를 운영하며 만난 멋진 행사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처럼 화려하고 큰 규모 뿐만 아니라 브릭스는 누구나,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입니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가 아니어도 상관 없고, 비영리 조직이나 사회적 기업일 필요도 없어요. 하루하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이기에 모두를 환영합니다. ‘나도 브릭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브릭스에서 이런 행사도 가능할까?’ 고민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여러분이 만들어 갈 브릭스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됩니다. 브릭스에서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예약 가능한 브릭스 공간 둘러보기
임팩트 지향 조직이라면? 브릭스 멤버십 가입하고 최대 혜택 받기
세일즈 매니저
누구든지 환대하는 행사, 어디서 할까 고민될 땐?
브릭스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