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는 아시아 분쟁지역(미얀마, 방글라데시/로힝야, 팔레스타인 등)에서 인권보호와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1. 분쟁피해자의 치유와 정의 구현을 위해 기록 활동

기록은 국제사회가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여 공동체를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아디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에서 피해자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로 발간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록이 지속 가능한 기억과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활동가를 지원하여 역량을 키우고 그들과 함께 연대하고 있습니다.

2. 생존자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인도주의 지원 활동

아디는 인권 기록을 통해 만난 여성과 아동 중심으로 평화도서관, 여성 심리지원, 여성지원센터 및 트라우마 힐링센터 등 피해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들의 역량 증대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응원합니다.

3. 아시아 분쟁지역과 한국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활동

아디는 아시아 분쟁지역의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해 추모 행사, 기자 회견 등 국내외 인권 단체와 연대하며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인권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