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94년 북한산국립공원 고갯길 ‘우이령’ 확·포장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보존운동, 저지운동 및 생태 프로그램으로 전국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일주일간의 경기진행을 위해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천년숲 가리왕산이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원상복구를 전제로 한 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어떠한 조치도 진행되고 있지 않아 본 단체에서 지자체와 현장활동, 다큐제작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알리는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본 단체가 태동하게 된 우이령길 보존을 위해 모니터링을 한달에 한번 생태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진행하며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가장 이상적인 탐방숲길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